- 최신뉴스
-
-
고양시의회, 예결특위 구성...2026년 예산 심사 돌입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2월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민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부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1명으로 정민경 위원장, 고부미 부위원장을 비롯하...
-
"에너지 혁신 나선다" 고양시, 공유형 ESS 착공
고양시는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달 초 착공해 전력 계통 안정화와 전력 요금 절감 등 에너지 혁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과의 협약으로 기틀이 마.
-
고양시 자원봉사, 돌봄 넘어 환경·지역문제 해결 확장
경기 고양시가 29만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상 속 실천부터 지역문제 해결까지 시민 참여 기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양시는 1997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허브로 자리 잡으며 335개 봉사단체와 함께 재난대응, 복지 지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수해복구 지...
-
창원 아파트 화재로 60대 부부 숨져… 새벽에 130여 명 대피
[뉴스21 통신=추현욱 ]7일 오전 2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이 불로 60대 부부가 숨지고 인근 주민 130여 명이 대피했다. 3층에서 구조과정에 발견된 60대 부부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아파트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
-
양천구, ‘심리상담소 마음:온’ 운영으로 일상 속 마음돌봄 강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 ‘마음:온(On)’을 개소하고, 구민의 심리건강증진과 일상 속 마음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양천구 보건소(본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전문 상담 ...
-
국힘, 與 내란재판부 등 강행에 필리버스터 맞불 예고…대여 총공세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 이른바 '사법개혁안' 강행 처리 계획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맞설 예정이다.민주당이 이에 필리버스터 중단 요건을 완화하는 '필리버스터 제한법'까지 추진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연말까지 ...
- 경제
-
-
석유화학 구조조정 속도 낸다...채권단, 15일 의결 후 실사
[뉴스21 통신=추현욱 ] 석유화학업계에서 첫 번째로 자율구조안을 제출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에 대한 금융지원안 세부내용이 조만간 공개될 전망이다.이 금융지원 내용이 또다른 석화업계 구조조정 협상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채권단의 자율협의회가 처음으로 소집됐다.1..
-
“트럼프가 띄운다니까 로봇주 폭발…현대오토에버 52주 최고가 직행”
국내 로봇주가 4일 약세장을 뚫고 강세를 보이며 폭등세를 연출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산업 육성책을 준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강력한 매수 동력으로 작용했다.현대오토에버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23% 넘게 급등했고,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도 보스턴다이내믹스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두산로보..
-
“고객정보 유출에도 침묵…쿠팡 김범석 의장, 한국 책임 회피 논란”
쿠팡의 실질적 총수인 김범석 의장이 국내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김 의장은 미국 법인 최대 의결권자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된 쿠팡 미국 법인 3분기 보고서에는 한국 사업을 포함한 최종 .
-
이재명 대통령, 손정의 회장과 AI·반도체 협력 논의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을 ‘AI 3대 강국’으로 추진하는 전략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양측은 소프트뱅.
-
“잘 벌면 지방 안 떠나”…청년 70% 수도권 이동, 소득 격차가 원인
부산대 인근에는 폐업한 가게들이 즐비하고,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떠날 채비를 하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사한 국민 19만 명 중 약 70%가 15세~39세 청년층으로, 소득 증가가 이동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방에 머물 때 평균 소득은 2,400만 원, 수도권 이동 시 3,000만 원으로 약 23% 늘어난다. 같은 지방...
-
찾지 않은 퇴직연금 1천3백억 원…7만 5천 노동자 ‘잠자는 돈’ 방치
지난 9월 기준 노동자가 수령하지 않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1천3백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노동자는 7만 5천 명으로, 1인당 평균 174만 원을 받지 못한 셈이다. 가장 큰 이유는 노동자가 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모르거나, 직장이 도산·폐업하면서 연금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다. 개인이 가입 금융회사에 직접 신청할 수 있지만,...
- 정치
-
-
국힘, 與 내란재판부 등 강행에 필리버스터 맞불 예고…대여 총공세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 이른바 '사법개혁안' 강행 처리 계획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맞설 예정이다.민주당이 이에 필리버스터 중단 요건을 완화하는 '필리버스터 제한법'까지 추진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연말까지 ...
-
대전·충남 통합 법안... 지난 10월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
김태흠 충남지사(왼쪽 셋째)와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족 셋째)이 지난 7월1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 증정식에서 민간협의체로부터 법률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
-
손정의, 'AI, 인간보다 1만배 똑똑해진다'… 이재명 대통령, '그럼 노벨상도 AI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앞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일 간 협력, 특히 AI 분야 협력”이라며 “손 회장께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과 회동을 갖고 정부의 'AI 기본사회'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공동 협력 방안...
-
“형·누나는 민주당 풍토?”…김남국 전 비서관 사퇴 후 의원들 옹호 논란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훈식이형’, ‘현지누나’ 등 문자 메시지와 인사 청탁 논란 끝에 사의를 표명했다.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그를 두둔하며 논란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 내 언어 풍토라며 형, 누나 호칭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부적절한 문자.
-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퇴…국민의힘 “김현지 실장 책임져라”
여권 인사들의 인사 청탁 문자 논란이 이어지며 수습에 나섰다.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은 논란 이틀 만인 4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대통령실은 구두 질책 후 사직을 수리했으며,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김 비서관이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SNS를 통해 “입이 열 개라도 할 ...
-
“김은혜, ‘현지·훈식·남국’ 직격…‘희대의 인사농단’ 비판하며 민주당 정조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청탁 논란의 중심에 선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과 강훈식 비서실장,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향해 “‘희대의 인사농단’을 꼬리 자르기로 덮을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직격했다.그는 페이스북에서 “남국이도 가고 훈식이도 가고 현지만 남았느냐”고 비꼬며, 진짜 문제는 권력...
- 지역더보기
-
-
- 고양시의회, 예결특위 구성...2026년 예산 심사 돌입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2월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민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부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1명으로 정민경 위원장, 고부미 부위원장을 비롯하...
-
- "에너지 혁신 나선다" 고양시, 공유형 ESS 착공
- 고양시는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달 초 착공해 전력 계통 안정화와 전력 요금 절감 등 에너지 혁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과의 협약으로 기틀이 마.
-
- 고양시 자원봉사, 돌봄 넘어 환경·지역문제 해결 확장
- 경기 고양시가 29만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상 속 실천부터 지역문제 해결까지 시민 참여 기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양시는 1997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허브로 자리 잡으며 335개 봉사단체와 함께 재난대응, 복지 지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수해복구 지...
-
- 양천구, ‘심리상담소 마음:온’ 운영으로 일상 속 마음돌봄 강화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 ‘마음:온(On)’을 개소하고, 구민의 심리건강증진과 일상 속 마음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양천구 보건소(본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전문 상담 ...
-
- 강서구,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 ‘마곡 위시 빌리지’ 조성
- “제 소원은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입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5일(금)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 조성된 ‘마곡 위시 빌리지’ 점등식에서 주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가 더욱 발전하고 강서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
- 효정중, 장애 이해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북구 효정중학교(교장 김명자) 교사들이 최근 진행된 ‘2025년 교육과정 연계 장애 이해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고 지난 4일 수여식을 열었다. (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