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지난 10월 21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14개 실무반이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직후 진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진도소방서, 진도경찰서, 육군 8539부대 제1대대, 진도군보건소, 한국전력 진도지사 등 유관 기관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산불 대응 지침에 따라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의료 지원,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며,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매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불, 풍수해, 지진,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제공 - 손덕화 제공지난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따뜻한 공감과 실천의 메시지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주제는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색동회 울산지부이자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김영희 발표자는 .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
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