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
신정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예)는 1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을 방문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5명의 단체회원들은 보성열선루와 보성역사관 탐방을 통해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양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 문화 교류, 도농 상생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의 폭을 넓혔다.
신정5동과 보성읍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민 간 상호 방문뿐 아니라 지역특산물 직거래,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수예 신정5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더 가까워지고, 주민이 주도하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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