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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1.8도, 체감영하… 이번 주 강추위와 첫눈 예고
  • 조기환
  • 등록 2025-12-02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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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호남·제주 눈·비, 동해안 강풍·건조 주의보 발효

사진=KBS News 유튜브영상 캡쳐

찬 공기가 강화되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다.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체감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오늘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모레 새벽까지 서해안에는 3~8cm 눈이 예상된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7도, 강릉 9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최대 7도 낮아 추위가 더욱 심하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후까지 높은 너울로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목요일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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