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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 디자인 세미나’ 2회 성공적 개최…청년과 민관협력으로 인천형 콘텐츠 정책 기반 강화
  • 장은숙
  • 등록 2025-12-02 1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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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참여와 민관협력 모델로 실질적 정책 담론 형성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i+ 디자인 세미나’를 2회 개최하며 민관협력과 청년 참여 중심의 인천형 콘텐츠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5월 22일 제1회 세미나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에서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 이규탁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등 민관 실무진이 인천의 자산과 기술력을 활용한 K-콘텐츠 창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11월 27일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은 청년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인천 미래를 탐색했다. 백승국 인하대 교수 발제와 함께 청년, 창작사, 학생회, 청년특보 등이 참여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내버스 노선 개선 등 실질적 정책을 직접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상상이 통일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인천시는 ‘DECODE-DEPLOY-DESIGN’ 구조를 기반으로 정책 논의 장을 지속 운영하고, 내년에도 대학과 협력해 민관학 연계 세미나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정책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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