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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농초 앞 횡단보도서 교통안전 봉사활동
  • 윤만형
  • 등록 2025-12-02 1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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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위해 학부모·학생과 함께 현장 점검

사진=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월 2일 오전 기흥구 서농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학현 서농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캠페인과 함께 학교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학부모들이 요청한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차량속도계 설치를 위해 실무부서가 관계 기관과 협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학교 인근 후문 경사로 제설함 설치와 서농초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재도색도 신속히 조치하도록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애쓰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최선을 다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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