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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는 12월 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 태백가을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태백만의 가을 분위기와 감성을 창의적으로 담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청소년부 우수상에는 ‘태백 가을, 이렇게 끝낼 수 없어’와 ‘태백으로 TOO BACK하다’가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추억과 자연, 그래서 가을 태백’, ‘Fall in love with Taebaek_가을 태백으로부터의 초대’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안녕, 태백의 가을’이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은 ‘가을빛이 가장 아름답게 머무는 장소, 태백을 걷다’로, 태백의 가을을 감각적으로 포착한 작품이다.

태백시는 수상작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태백의 계절적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