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적용,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과 남녀 혼성 지킴이 편성 등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 성평등 관점이 실질적으로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에 성평등 요소를 적극 반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서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성평등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행정 현장에서 성별영향 평가가 실제 정책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동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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