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쳐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20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남성의 지하주차장 차량에서 9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으며, 경찰은 바지 주머니에서 나온 차량 열쇠를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을 확인했다.
뒷좌석에 있던 아들은 경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들은 인근 특수학교에 다녔으며, 사건 당일에도 평소처럼 아버지의 차량을 타고 하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이후 2시간가량 인근 건물에 머문 뒤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성이 최근 주식 투자 실패로 큰 금전적 손실을 겪고 신변을 비관한 정황을 확보했다.
이 같은 정황으로 미뤄, 경찰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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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이장협의회, 취약계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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