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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혹한과 경제 상황 악화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경전철 송산역·탑석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제보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참여해 부용천 산책로와 용현초 통학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장동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협의체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선녀 동장은 “위기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이 신속히 전달되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