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소형 공항에서 전세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시각 18일 오전 세스나 C550 기종 전세기는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에 충돌하며 불길에 휩싸였다.
해당 항공기는 오전 10시쯤 이 공항에서 이륙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회항해 다시 착륙을 시도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항공기의 고도가 지나치게 낮았다고 전했다.
전세기에는 최소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존자 여부와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공항은 관제탑이 없는 소형 공항으로 조종사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이착륙을 진행하는 곳이었다.
이 공항은 미국 자동차 경주 대회 나스카 관계자들이 이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사고 이후 공항 활주로는 잔해 제거를 위해 잠정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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