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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 이사무장협의회(회장 김영림)는 12월 1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7개 읍·면 이사무장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접하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컬러랩제주 김명은 대표가 마을 색을 활용한 정체성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림 회장은 “워크숍이 민원 처리 역량을 높이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사무장은 주민 민원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행정에 전달하는 핵심 연결 창구”라며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