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새해 첫 결재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 출발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1-05 11:14:45

기사수정
  • 군민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 3개월간 140개소 방문 예정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2026년 새해 첫 결재(제1호)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확정하며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민생에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군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 ▲들어주고 공감하는 소통 공명 행정, ▲짱짱하게 해결하는 책임 완결 행정 등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름은 예전 겨울날 구들장에 둘러앉아 안부와 삶을 나누던 모습에서 착안했으며, 천천히 데워지지만 쉽게 식지 않는 구들장처럼 군민의 삶에 오래 남는 행정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장정은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12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40개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군민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생활 안전 점검, ▲마을 기반 시설 및 복지 시설 현황 확인, ▲‘소통 구들짱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진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과 결과를 군민에게 공유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 대장정이 정부가 강조하는 민생 중심·현장 중심 행정 기조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 첫 결재를 현장 소통 계획으로 시작한 것은 군정 운영 방향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미”라며 “‘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약속인 만큼 군민의 일상이 따뜻해질 때까지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민 합의 빠진 공익사업 추진… 송학면 사태, 제천시 관리·감독 부실 도마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추진된 공익사업과 보조금 집행을 둘러싸고 절차상 논란이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의 적정성과 행정의 관리·감독 책임을 두고 “공공의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20일 송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송학면의 한 이장은 지난해 농업...
  2.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3.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4.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 '2026 신년하례식 및 남옥우 연합회장 연임식' 성료 [양주=서민철 기자] 양주시 10만 호남인을 대표하는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 및 연합회장 연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원 500여 명이 ...
  5.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6. BTS, '광화문광장'서 컴백 공연 추진…오는 3월 20일 ~ 22일 중 택일 〈사진=위버스 캡처〉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컴백 공연 장소로 광화문 광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컴백 공연을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4월부터 시작될 대규모 월드 투어에 앞서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
  7. 코스피, 4900 돌파. . .'오천피' 임박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가 19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 49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도 960선을 넘어서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꿈의 지수 '오천피'(코스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