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라남도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3월부터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한 뒤 검사의뢰서(쿠폰)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검사항목은 △뇌졸중 위험도 예측을 위한 경동맥 초음파검사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망막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 등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건강상담과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매체와 보건사업을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합병증 조기 발견과 지속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1-86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전라남도 장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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