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광역 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도 내 기초문화재단 가운데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4년 연속 선정된 2곳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재단은 2023년부터 설악산 자연환경과 독서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모델 ‘설악산 책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태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원문화예술교육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설악산 책방은 설악권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관계와 연결’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지역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설악산에서 생태 환경을 관찰하며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설악산 식물도감’, 독서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도내 문화예술교육 협력 구조를 확대하는 ‘설악북클럽’,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책 큐레이션과 북 피크닉,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 ‘설악산 책방’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4년 연속 선정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설악산이라는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해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도내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자연과 책,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는 지역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속초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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