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교류를 통한 남북평화 협력 도모
인천유나이티드FC 욘 안데르센((Jorn Andersen) 감독은 박남춘 구단주와 지난 26일 간담회에서 최근 북미정상회담 등 국제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만큼 그동안 북한 대표팀 감독 경험과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북한 대표 축구팀과 인천유나이티드 FC간의 정기적인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북축구교류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욘 안데르센 감독은 북한 대표팀 감독 당시 모국 노르웨이에서 개최하는 국제축구 토너먼트에 북한대표팀이 초청되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참가를 하고 있기도 하다. 경기일자는 북한 축구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호 가능한 시기를 택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또는 제3국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데르센 감독은 축구를 통해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작은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FC는 지난 2013년, 2015년 북한 4.25 종합팀과 중국 광저우, 쿤밍에서 각각 친선경기를 개최한 바 있고,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북한남녀팀 참가기념 인천평화컵국제여자유소년축구대회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김태구
2019-02-28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북한이탈청소년캠프 운영
김태구
2019-02-28
-
조명균 통일부 장관, 독일실향민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참석
김태구
2019-02-26
-
해피기버-하나투어 문화재단, 독립유공자 후손과 역사탐방 진행
김태구
2019-02-26
-
국립재활원, 보건복지부와 제3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 개최
김태구
2019-02-25
-
통일부 "남북 공동 행사는 3·1절 이후 추진"
김태구
2019-02-22
-
伊 외교부, "조성길 딸 北으로 돌아갔다" 공식 확인
이탈리아 외교부가 20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북한 측이 작년 12월 5일 통지문을 보내와 조성길 전 대사대리와 그의 아내가 11월 10일에 대사관을 떠났고, 그의 딸은 11월 14일에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계에서는 조 전 대사대리 딸의 본국 송환이 강제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태구
2019-02-21
-
서해5도 어장 “평화 경제”의 바닷길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해 5도 어장이 현행 3,209㎢에서 245㎢ 늘어난 3,454㎢로 대폭 확장되며, 이는 ‘92년도 이후 27년 만에 역대 최대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964년 서해 5도에서 야간조업을 금지한 이래 55년 만에 야간조업도 1시간 허용된다. 이번에 확장될 어장의 구체적 규모는 연평어장은 815㎢에서 90㎢(동측 46.58㎢, 서측 43.73㎢) 늘어난 905㎢로 확장하고, B어장 동측 수역에 154.55㎢ 면적의 새로운 "D"어장이 신설되어 총 245㎢의 면적이 확장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84배, 백령도 면적(45.83㎢)의 약 5.3배에 달하는 어장이 확장되는 것이다. 현재 서해 5도는 201척의 어선이 꽃게, 참홍어, 새우, 까나리 등을 연간 4천 톤 가량 어획하여 300억 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는 어장인데, 이번 어장확장으로 인해 어획량이 최소 10% 이상 늘어나 서해 5도 어업인의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어장확장과 야간조업 허용은 국방부와 해수부가 최근 남·북 상황등을 고려 적극적으로 검토, 확장된 어장으로 봄 성어기(4.1)부터 조업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인천시에서는 국방부, 해양수산부, 해경 등과 어장관리 및 어업지도에 만전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남북관계에 따라 서해 5도 어장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구
2019-02-20
-
통일부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 北 검토중"
김태구
2019-02-20
-
남북평화의 하모니 염원...제11회 수서주니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김태구
2019-02-19
-
통일부 "남북관계 속도 조절"
김태구
2019-02-18
-
산림청, 올해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훼손지 11ha 복원 추진
김태구
2019-02-15
-
부산, 새로운 10년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도약
김태구
2019-02-14
-
통일부 "행사 취재장비 美와 협의"
통일부는 남북 금강산 공동행사 취재 장비 반출 불허와 관련해, '일관된 기준'을 만들어 미국 측과 협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향후에는 일관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2일부터 북측 금강산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새해맞이 공동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일부는 미국측과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동행 취재진의 노트북과 카메라 등 취재 장비의 반출을 막았다.
김태구
2019-02-13
-
학생들의 북한 및 통일 인식 변화
김태구
2019-02-12
-
한반도발 세계적 평화포럼으로 발돋움한 2019 평창평화포럼 폐막
감태구
2019-02-11
-
조명균 통일부 장관, 임진각 망향경모제 참석
김태구
2019-02-08
-
DMZ 등 접경지역에 13조원 투자
김태구
2019-02-07
-
통일부 "타미플루 전달, 국제사회와 문제없어"
통일부는 지연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대북 전달과 관련해 "유엔사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문제는 없다"며 북측과 협의만 남았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타미플루를 설 연휴 직전에 전달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했으나 북측에서 최종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구
2019-02-07
-
통일부, 2019년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시행계획 수립
통일부는 '제2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2018∼2020)' 이행을 위한 '2019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30일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거쳐 오늘(1일)동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20개 정부 부처 및 3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일자리, △교육지원, △민원 서비스, △탈북민 정착 협업체계, △하나센터, △취약계층 탈북민 보호, △사회통합 등 7개 분야에서 총 53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통일부는 "올해는 3개년 계획인 「제2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 시행 2년차인 만큼 작년에 새롭게 마련한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중점을 두되,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019년도 시행계획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 탈북청소년들의 학업 집중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 △‘북한이탈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선한 제도들의 본격 시행과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 개선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하나센터 역량 강화 △탈북민들의 생활과 심리 안정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제도 시행 및 탈북민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하나원 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중앙-지방-민간 협업 강화 △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한 노력이 있다. 통일부는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시행계획에서 제시한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구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