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 사업자 공모
충남도는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 수행 희망 기관·단체·개인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사업은 토요일 가족형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로 하여금 여가 시간을 활용토록 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하며, 협동정신·문화 감수성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도교육청과 15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하고,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단체를 동참도록 하는 등 융·복합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신청은 사업 수행 희망 기관·단체·개인이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수행자는 각 시·군이 응모자의 사업 계획과 추진능력, 의지 등을 평가, 1차 선정해 도에 추천하면, 도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 도는 오는 22일 도청에서 도교육청과 시·군, 전문가 등과 의견 교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11일에는 선정 사업자 수행자를 대상으로 안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행복배움터 사업을 통한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 기여 공로를 인정받으며 교육부 등이 주최한 ‘2014년 방과후학교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이 올해도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난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확대 전파토록 하겠으며, 도와 시·군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 간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5-01-14
-
169억 투입 ‘생동감 넘치는 어항’ 만든다
충남도는 어업인의 생산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어항을 지역경제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9개 어항에 169억 원을 투입, 기반 및 편익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지방어항 방파제와 물양장 건설에 116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보령 고대도항 방파제 195m·물양장 110m 건설에 30억 원, 장고도항 방파제 50m·물양장 145m 17억 원, 서산 구도항 물양장 150m 12억 원, 서천 다사항 방파제 150m 건설에 21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또 태안 백사장항과 가의도항, 만대항, 학암포항, 방포항 등 올해 신규지구에 대해서는 36억 원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 어항 기능강화를 위한 보수·보강 사업으로는 보령 무창포항 등 9개 어항을 대상으로 부잔교 신설과 선착장 및 물양장 보강, 방파제 보강 등의 사업에 모두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용역사업으로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등 3개 사업에 3억 원을 들인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와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어촌·어항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중점 추진, 생동감이 넘치는 어촌·어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2015-01-14
-
충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0억 원 푼다
충남도는 올해 도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생산 활동과 성장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90억 원 ▲경쟁력강화 자금 710억 원 ▲혁신형자금 730억 원 ▲기업회생자금 20억 원 ▲경영안정자금 1450억 원 ▲소상공인자금 1400억 원 등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자금은 25억 원 ▲혁신형 및 기업회생자금은 5억 원이며, 업체 부담금리는 연리 2.3~3.7%로 융자 지원하고, 도는 이자차액을 보전해 기업의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중 운전자금을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됐다.
또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을 3년 균분 상환으로 전환하고, 도가 지원하는 이자보전 금리도 2.0%로 단일화했다.
이럴 경우 5000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의 상환 원금은 월 208만 원에서 138만 원으로 월 부담액이 70만 원 감소하고, 이자 부담도 연 200만 원에서 164만 원으로 36만 원이 줄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올 12월까지며, 접수는 창업·경쟁력·혁신형자금은 충남도경제진흥원으로, 경영안정·기업회생 자금은 시·군 지역경제과로, 소상공인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59, 2223) 또는 관할 시·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041-539-4521) 등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부 보증 시 상환 현황
(단위 : 원)
상환 방식
3년 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일시상환
대출 금액
30백만원
50백만원
30백만원
50백만원
월 분할상환 원금
833,333
1,388,888
-
-
월 평균 상환 이자
27,365
45,607
53,250
88,750
※ 금리 2.13% 적용(’14.12.29일자 CD 금리 2.13%+최대 2.0% 가산–이자보전 2.0%)
김흥식
2015-01-14
-
보령소방서, 관내 학교에 ‘아파트화재 시 행동요령’가정통신문 보급
김흥식
2015-01-14
-
대천4동, 버스승강장에 미소·친절·청결 쓰레기통 설치
김흥식
2015-01-14
-
10년간 ‘천북 굴’로 사랑 실천
김흥식
2015-01-14
-
보령시, 33년 인구감소 마침표 찍는다.
김흥식
2015-01-14
-
보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 워크숍 개최
김흥식
2015-01-14
-
보령교육지원청,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열기
김흥식
2015-01-14
-
[동정] 충남 교육감
김흥식
2015-01-14
-
단양 성신양회 작업중지 명령
남기봉
2015-01-14
-
단양 스탬프 관광지 투어 떠나요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한참인 가운데 충북 단양지역 유명 관광지를 돌며 찍은 도장(스탬프)으로 상품권도 챙길 수 있는‘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스탬프투어는 단양의 주요 관광지 12곳을 답사하면서 방문하는 곳마다 기념 스탬프를 찍고, 채워나가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 12곳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다누리 아쿠아리움, 사인암, 방곡도예촌, 구담봉·옥순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클레이 사격장, 단양신라적성비 등이며, 스탬프 책자수령은 단양관광안내소, 도담안내소, 다누리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12곳의 대상지 중 7곳 이상의 스탬프 날인을 받아 오후 6시까지 단양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북은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12곳의 스탬프 관광지 중 지속되는 한파 영향으로 따뜻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스탬프 투어를 즐긴 관광객이 3천577명으로 2013년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이 급증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조재인 관광기획팀장은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스탬프 북은 추억을 담은 기념품으로 소장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의 추억을 쌓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남기봉
2015-01-14
-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장 “신고합니다”
김흥식
2015-01-13
-
“환황해시대 주도 경제비전 연내 수립”
김흥식
2015-01-13
-
혁신학교 열기 충청권으로
김흥식
2015-01-13
-
FTA 시대 농업 돌파구 교육에서 찾는다
김흥식
2015-01-13
-
'재미 만점, 재치 꿈틀' 라바지하철 7호선에서도 만난다
조정희
2015-01-13
-
도쿄여행길, 5호선 김포공항역 들러 선물받자!
조병초
2015-01-13
-
강원도 구제역 발생지역 출입차량 도내 축산농가 출입 금지 조치
강원도는‘14.12.3.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경북, 경기, 세종시로 급속히 확산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로 구제역이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제기됨에 충북, 경기도 등 따라 발생 시·군 출입차량(가축, 사료, 분뇨, 약품 운송 등 축산관계차량)에 대하여 도내 축산농가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차단방역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방역대책은 검역본부에서 구제역 전파 가능성이 높은 우려지역으로 지목된 원주, 홍천, 철원군에 ① 긴급 추가 백신접종, ② 구제역 발생 시군 출입차량 道내 축산농가 출입 금지(거점소독장소에서 확인 후 돌려 보냄), ③ 모든 축산관계차량 관내 거점소독장소에서 세척·소독 후 소독필증 발급, 소독필증이 없는 차량 축산농가 출입금지, ④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 등을 강력히 지시 하였다.뿐만 아니라, 도지사 특별 지시로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백신 추가접종 비용, 소독약품, 검사킷트 등에 소요되는 예산 14억원을 예비비로 지원하기로 하고 철저한 방역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강원도는“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방문을 금지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의심 가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하였다.
조병초
2015-01-13
-
경남도, 공금횡령 공무원 고발 및 중징계 조치
경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2012년과 2014년에 발생한 공금 횡령․유용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중징계요구하였다.
아울러, 회계책임자와 감독자에게도 책임을 물어 중징계 요구하였다.
경상남도 감사관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의 회계업무 담당공무원이 2012년부터 총 11회에 걸쳐 작게는 15만 원, 많게는 2백 39만 5천 원 등 합계 1천 1백 5만 4천 원을 임의 인출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해 왔으며, 감독책임자는 2014년 9월 18일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3개월간 묵인․은폐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정부패 연루자 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의 책임자에게도 엄중히 책임을 물어 앞으로도 예외 없이 고발할 것이며.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에 대하여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상시감찰을 강화하여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초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