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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랑 나눔의 날 헌혈행사 가져
김흥식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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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충남 교육감
김흥식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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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충북 단양군은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6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 식품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월 9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림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지난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경영 장부 또는 일지 등을 첨부하여 농업기술센터, 군 사업담당부서,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2016년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임업 및 산촌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광특분야에 총 자율사업 52개, 공공사업 18개 분야로 총 70개의 대분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새해 영농교육, 반상회 등 각종 주민들 모임에 관계공무원의 현장 홍보 및 현수막 게첨,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해당 사업부서 문의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www.mifaff.go.kr)에 공고되어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남기봉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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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미생물 활용 지침서 발간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의 효율성 증가를 위한 농업미생물 활용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침서는 70쪽 분량이며 미생물 활용방법은 물론 농업과 미생물과의 관계 미생물의 종류 및 농업에서의 미생물사용, 축산에서의 미생물 사용방법등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상세한 설명에 사진을 곁들여 미생물을 처음 접하는 농가나 미생물 사용법에 익숙치 않은 농가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고 있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미생물이란 지역 토양환경을 개선해주고 작물의 수량, 품질 저장성 향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용이하게 하고 축산업에서 축분의 퇴비화를 촉진하고 가축의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소화율 및 사료의 기호성을 좋게하여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축사의 악취 예방에도 효과를 보이는 우리 실생활에 유익한 미생물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미생물을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한 해는 지난 2007년이며 복합 미생물 생산을 시작해 2013년에 단일 미생물 생산 시설을 갖춰 맞춤형 미생물 제제를 생산해 매년 60톤 이상 농가에 보급하면서 비료제조업등록, 사료제조업 등록을 통하여 농산물 품질을 향상 시키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형태인 친환경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기봉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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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주댐 저수구역관리위원회 구성
남기봉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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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생태관 대형어류 전시수조 개장
남기봉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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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동 모텔서 모녀 자살기도… 딸은 숨져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모텔에 투숙한 모녀가 자살을 기도해 20대 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5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 투숙한 A씨(43.여)와 딸 B씨(25)가 쓰러져 있는 것을 B씨의 이모부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B씨가 숨지고 A씨는 중태에 빠졌다.
신고자 B씨의 이모부는 “A씨의 남편 전화를 받고 모텔에 가보니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가 발생한 모텔 방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미안하다’는 등의 메모와 현금이 발견됐다.
모녀는 24일 이 모텔에 투숙 했으며 사고가 나기전 A씨는 남편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있다.
김석중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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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지도 융복합에 승부를 걸다
김흥식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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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살림살이, 모두 함께 결정해요!
충남도는 28일과 다음달 5, 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보령, 서산 등 도내 11개 시·군 어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도 도민참여예산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어업인들에게 2단계 3농혁신(청정수산추진단)의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태안(서산, 당진, 태안), 보령(보령, 서천, 홍성), 예산(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정별로는 28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2월 5일 보령 문화예술회관, 6일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해면과 내수면을 포함한 수산분야 전체 예산을 범위로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2015년도 예산편성 결과 설명 ▲올해 총 87개 수산사업예산에 대한 검증·개선방안 토론 ▲비효율적인 사업 일몰제 추진·신규 사업 발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동용 도 수산과장은 “수산분야 도민 참여예산제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어업인들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수산분야 도민참여예산제 설명회를 총 6회 운영한 결과 새로운 시책건의 10건, 예산지원 57건,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 23건 등 총 90건의 다양한 의견을 발굴해 2015년 수산분야 예산편성안에 반영한 바 있다.
김흥식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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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계약심사’ 예산 293억 절감 성과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2014년 기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를 대상으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예산 293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추진한 공사 230건, 용역 145건, 물품구매 111건 등 총 486건 4704억 원의 설계금액을 대상으로 공사 및 설계적정성과 원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실질적인 예산절감이 전체 금액의 6.2% 규모인 293억 원이라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예산낭비 및 부실설계 근절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공법적용검토, 시공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공품질을 높이는 제도다.
주요 심사결과 반영된 사례는 ▲사전 공고한 공사원가 제비율 반영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법 변경 ▲불필요한 공정 삭제 ▲과도한 운반비 감액 ▲시공이 불가능한 설계 조정 ▲사업물량 조정 등이다.
도 감사위원회 심병섭 조사과장은 “계약심사는 심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므로 내실 있는 계약심사를 위해 심사담당자의 전문기관 교육, 전문가초빙 워크숍 등을 시행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현장 특성에 적합한 기술지도 등 지원업무를 시행해 불필요한 공정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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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공주역 ‘성장거점 도약’ 길 찾는다
김흥식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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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원산지 허위 표시한 업소 무더기 적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위재천)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충북도 등과 충주·음성지역의 민물고기 도매업자 및 낙지전문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상대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를 혼동표시 판매한 업소와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업소 등 7개 업소를 적발해 사기 및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합동 단속에서 ‘은연어’를 ‘송어’로 속여 판매한 민물고기 도매상을 사기혐의로,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또는 혼동표시 판매한 업소와 중국산 꼬막을 북한산으로 허위 표시한 7개 업소 운영자들을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약식기소 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송어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충주와 음성지역에서 송어가 그 전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겨울에는 낙지 생산량이 적어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된 산낙지가 국산으로 판매되고 있는 정황을 파악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충주와 음성지역은 내륙지역으로 수산물을 외지에서 공급받아 판매하는 구조로 해산물의 원산지표시위반 정황이 파악되고는 있으나, 수산물을 전담해 단속하는 기관이 없어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심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동종업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충주지청 관계자는 “검찰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충북도 특별사법경찰관들과 유기적 협조로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위반 등 사례를 철저하게 단속해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봉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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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에서도 구제역 발생
충북 보은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군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보은읍 지산리 한 양동농가에서 돼지 10여마리가 기립불능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를 살처분했다. 이 농가에선 돼지 9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의 돼지 일부를 매몰처리할 예정이며,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후 방역을 강화했다.
도내 남부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에는 총 33농가가 2만 2500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농가 인근에는 3곳의 양돈농가가 있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추가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일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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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연구센터는 반드시 경주에
오영학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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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초청 ‘관광·마이스’ 홍보
광주광역시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이스(mice) :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 ) 등을 포괄
이번 설명회는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경영, 홍보, 대외협력 관련 부서 직원을 초청해 광주의 관광인프라와 서남권 최대 전시·컨벤션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소개하는 자리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컨벤션 시설 현황과 광주관광컨벤션뷰로의 행사 지원 서비스 등 광주 마이스․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대상으로 예향, 의향, 미향의 광주의 매력을 홍보해 이전 기관들이 개최하는 전시‧컨벤션을 광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행사 개최를 추진해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광주시가 mice·관광 산업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전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혁신도시에서 출발하는 광주시티투어버스를 1월말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는 등 전국 유일의 시․도 통합형인 나주혁신도시 정주 여건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곽상원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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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로 행복한 충주 만들기 프로젝트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안전하고 깨끗하며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365로 행복한 충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상시 전개한다고 밝혔다.
‘1365로 행복한 충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충주시 관내에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나 폭설시에 제설‧제빙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 스스로 펼치는 봉사활동을 일컫는다.
평소에 학업과 직장생활로 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환경정화 및 제설·제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봉사활동보고서를 작성후 이메일(cjvc1365@hanmail.net)로 제출하면 봉사실적을 인정받게된다.
봉사활동보고서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cjvc)내 서식자료 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1일 최대시간의 인정되며(단, 재난·재해시 에외)초등학교의 경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타장은“생활 속 작은 봉사활동이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봉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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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친환경농법 실천농가 지원 확대
충북 충주시가 올해 친환경 명품농업의 중심고을 충주를 조성하기 위해 26개 사업에 73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에 4억 5천3백만원, 친환경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으로 16개 사업에 63억 5천만원, 친환경농업 안정영농을 위한 소득보전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4개 사업에 5억 2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관행농법 벼 재배농가에도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초용 우렁이종패 및 병해충관리자재(미생물제제) 등 친환경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대상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잡곡․과수 농가에도 친환경영농자재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인증농가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하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접직불금도 지원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참살이 먹을거리 문화조성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기봉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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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확 줄인다
충북 충주시가 시내버스 운송원가 및 적자액 산정 용역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회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대폭 줄인다.
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재정지원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내버스 운송원가 및 적자액 산정 용역을 2012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2012년도 용역결과 운송수지는 약 56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2014년도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와 같이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된 것은 2014년 1월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평균 8% 정도 인상됐고,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시내순환선 운행, 무료환승제 시행으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증가와 카드 이용률의 증가로 인한 운송수입금의 투명성이 높아진 것에 기인한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금년에는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전년도에 비해 20억원 정도 감액 지원하는 한편, 보조금의 흐름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박부규 충주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내버스 운행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기업도시 등 신규노선에 차량 2대 증차 운행, 낡고 탈색된 승강장 보수, 승강장 신설 등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는 유가보조금,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환승보전금 등으로 57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0억원이 감액된 40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기봉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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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알차고 안전한 방학중 돌봄교실 운영
김흥식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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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예산군 ‘창소육교’ 철거 및 도로구조 개선 중재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23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군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국도21호선 과선교 철거 및 도로구조의 개선을 요구하는 간양1리와 궁평리 주민 505명의 집단민원을 중재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 ‘과선교’란 철도 위를 지나는 교량으로 도로나 인도가 철도와 평면으로 교차하는 철도건널목 등에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는 국도21호선 과선교 구간은 1991년에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거쳐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일원 국도21호선과 장항선 철로가 맞닿은 지점에 입체교차로 개념의 과선교를 설치했다.
그러나, 2008년 온양온천-신례원 구간의 장항선 선형개량 공사가 완료되면서 과선교 하부에 설치된 철로를 철거하여 더 이상 입체교차로서의 역할이 없어지자 과선교 철거와 도로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과선교가 도로규정에 적합하고, 철거 시 교차로 개설에 따른 사업비 소요, 도로시설기준 부적합, 간선기능 저하 등을 이유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 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권익위는 민원 접수(‘15.1.5.) 후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23일 오후 2시 예산군청에서 주민들과 윤왕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보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권익위가 중재한 합의내용 따라서,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과선교 철거를 위한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추진하며,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과선교 철거 및 도로구조 개선에 재산관리 이전 등에 적극 협조하고, ▲ 예산군은 과선교 철거 및 도로 평면구조 개선을 위한 타당성용역비의 일부를 부담하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용역을 공동 관리하기로 하였다.
김흥식
201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