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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투입’ 보령 녹도해역 바다숲 만든다
내년부터 청정 보령 녹도해역에 수산 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충남도는 4일 보령 녹도해역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 바다숲 조성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갯녹음 심화해역에 대해 생태계 복원, 어종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 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령 녹도해역 100㏊에는 내년 국비 약 15억 원이 투입돼 인공어초와 해조류 식재, 해적생물 구제 등이 이뤄지게 되며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후관리 사업이 시행된다.
도는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과 별개로 어패류의 산란 및 서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호도해역 88㏊와 삽시도해역 50㏊에 대해 각각 12억 원과 8억 원을 투입해 ‘해중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바다생태계의 복원과 어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과 도에서 추진하는 해중림 조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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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보건지소, 성인 운동교실 성료
이정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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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하구생태 복원 법적근거 마련 ‘첫발’
김흥식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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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총회 및 육성시책워크숍 개최
이정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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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4년 하반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이정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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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한돌봄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대상 수상
광주시는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공모사업 중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상 시상식은 4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대상수상으로 표창과 5,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복지행정상 평가는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부분 등에 대한 지자체 참여 및 노력여부에 초점을 맞추었다.
광주시는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간 추진된 ‘지역사회 중심의 희망복지 그물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증진, 지역사회조직화 및 복지사각지대대상자의 지원, 연계를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한 노력에 힘입어 높게 평가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및 연계로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500만원 시상금을 받은바 있다.
이정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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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이정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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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2.19(금) 개장‘15. 2. 8일까지 운영
김남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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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IP페스티벌 5~6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4 제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Go Together! Go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2014 제주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 2014 기술사업화 아이템 공모 시상식 △ 팀빌딩 도미노 쌓기 게임 △ 우수특허기술 전시 및 설명회 △ 초청강연 △ 지식재산 토크 콘서트 △ 항공우주박물관 무한 상상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특허기술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핵심기술 요지를 담은 전시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기술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하며 행사 당일 설명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제주도 유일의 발명특성화고인 서귀포산업고등학교의 우수한 발명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강연으로는 윤성문 실장(아벨 파트너즈 실장)이 ‘제품 디자인 개발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김영한 원장(제주커피수목원)이 ‘지식재산 기반 R&D 및 경영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이 지식재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전시프로그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 만큼, 이번 IP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지식재산 붐 조성 및 親지식재산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황길수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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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은군 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함께 12월 3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보광화학, (주)바이오플랜 등 2개 기업의 69억원 투자, 25명 고용창출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보광화학(대표 민주홍)은 1994년 3월에 설립된 화장품 및 무기안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의 본사와 전북 공장을 순차적으로 보은 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주)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2013년 11월 친환경비료 등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공장을 보은 산업단지로 이전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보은에 새터전을 잡아 시작하는 2개사 모두가 보은이라는 지역명(‘報恩’ 은혜를 갚는다는 뜻)의 뜻처럼 사업이 번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 및 수도권 규제완화와 더불어 그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남부권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남·북부권의 투자유치를 위해 더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주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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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홍보 적극 지원"
충북 충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생산제품에 대해 판매와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와 충북도에서 지정 받은 기업이다.
충주시에는 11월 현재 11개 사회적기업과 9개 마을기업이 활동 중에 있다.
충주시는 이들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충주터미널 내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상설 판매 코너를 개설, 현재 4개 기업이 농산물 꾸러미 상품, 천연비누, 세제 제품 등을 전시 판매토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의 홍보를 위해 홍보용 책자 1250부를 제작 배부하고, 시내버스 광고와 시청 및 터미널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알리기에 나선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판로를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상품 홍보와 판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봉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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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서 구제역 의심 돼지 발견…살처분
충북 진천군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진천읍 백곡로 양돈농가의 감염 의심 돼지를 설처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쯤 진천군 진천읍 소재 한 양돈농가(1만5884두 사육)가 이곳에서 기르던 돼지 30여두에서 수포 증상이 나타나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확인 결과 구제역 의사환축으로 판정하고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방역 조치를 했다. 충북도는 현재 혈액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는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충북도는 발생 농장 내 항원양성 개체 및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에 대해 긴급 살처분하고, 해당농장에 대한 발생원인 규명, 소독·이동제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살처분 대상 외 동거 가축과 인접지역에 대해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가 실시키로 했다.
남기봉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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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위
충북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82곳 중 7.81점으로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설문조사 전문기관(닐슨컴퍼니코리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군청에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면접조사 등을 통해 청렴도 조사를 벌였다.
이번 평가는 외부·내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이 적용됐다.
김영만 옥천군수와 전 직원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운영과 교육 실시 등 깨끗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하겠다는 실천의지가 커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군은 분석했다.
또 군은 공직자의 청렴관련 평가 항목을 선정, 평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하며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만 군수는 "언제나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의 자세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청렴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강원도 인제군이 7.96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장주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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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안 실크밸리 아파트 모델하우스 화재
남기봉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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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발나물로 당뇨와 비만 잡는다!!..
김성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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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김성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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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원사랑 시민단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마쳐
이정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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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이정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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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농악’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되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 위원회에서 전북의 ‘농악’이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2000년 전북 고창의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전북·전남), 2010년 매사냥(전북 진안·대전)에 이어 4개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보유하게 되어, 전라북도의 전통문화유산이 전 세계에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써, 문화적 창의성과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9차 정부간 위원회에서 등재된‘농악’은 전라북도의 이리농악과 임실 필봉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6개와 김제농악, 정읍농악, 고창농악, 남원농악, 부안농악 등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24개 등 총 30개의 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가장 큰 이유는 인류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가장 보편적인 가치인 ‘마을 공동체 사상과 정신이 키워 온 종합예술’이라는 덕목이다.
특히, 농악은 농촌에서 농부들이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 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데 지역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며, 크게 경기농악, 영동농악, 호남우도농악, 호남좌도농악, 경상도 농악 등 5개 농악으로 나뉘고 전라북도의 경우는 익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 등 평야가 많은 전북 서남지역의 호남우도농악과 임실, 남원, 순창 등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고깔을 쓰고 삼색띠를 두르는 등 복색이 화려하고 리듬이 느리고 놀이형태가 변화가 다양하다. 설장구 놀이가 단연 돋보인다. 호남좌도농악은 복색이나 가락은 비슷하지만 지리산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해서인지 쇠가락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남성적 매력이 있다. 전원이 전립(戰笠)을 쓰고 상모를 돌리는 웃놀음이 발달했다.
전라북도는 민선 6기 들어 전통문화유산의 보호․육성과 지역브랜드화․세계화를 통한 토탈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의 전승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승활동을 돕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지원되어 오던 전수활동비 등를 내년부터 증액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 사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2015년 목표)와 정읍 무성서원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2016년 목표)를 추진하는 한편 국책사업으로 3,652억원을 투자하는 익산고도보존 육성사업(2013~2022년), 101억원이 투자되는 고도이미지 찾기사업(2015~2017)과 함께 백제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호남실학 재조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유산관련 조직이 2014. 10월부터 팀 체제에서 과 체제로 확대 개편된 만큼 전라북도가 보유한 뛰어난 문화유산을 재인식함으로써 세계최고 수준의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여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적 관광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묵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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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모터사이클 선수 영암으로
전라남도는 오는 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올해 마지막 공식 국제대회인 ‘2014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주최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는 국제급 2개 클래스와 국내 1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외국인 선수 22명(중국 10․일본 10․기타 2명)을 포함한 7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국가 간 기술 교류 및 모터스포츠 우호 발전을 위해 참가한다.
국내 타 경주장은 10월 말로 모든 대회를 마감하는데 반해, 영암 경주장은 12월 초까지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온(평균 5~7℃)을 유지하고 있어 이날 마지막 공식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대회는 오전 중 경주장 노면 온도는 2~4℃로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이어 선택 및 주행 기술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차별화된 우승 전략으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SB1000의 경우 1천cc의 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와 스피드는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코스를 따라 좌우로 넘어질 듯 질주하는 바이크의 화려한 군무(群舞)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구역 내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스피드와 고공점프가 결합된 ‘모터크로스’ 시범 경기를 통해 바이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경주장을 찾는 동호회 및 일반인을 위해 자신의 바이크로 경주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회장은 “기존 모터사이클 대회와 차원이 다른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 모터사이클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헌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