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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서 구제역 의심 돼지 발견…살처분
충북 진천군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진천읍 백곡로 양돈농가의 감염 의심 돼지를 설처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쯤 진천군 진천읍 소재 한 양돈농가(1만5884두 사육)가 이곳에서 기르던 돼지 30여두에서 수포 증상이 나타나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확인 결과 구제역 의사환축으로 판정하고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방역 조치를 했다. 충북도는 현재 혈액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는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충북도는 발생 농장 내 항원양성 개체 및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에 대해 긴급 살처분하고, 해당농장에 대한 발생원인 규명, 소독·이동제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살처분 대상 외 동거 가축과 인접지역에 대해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가 실시키로 했다.
남기봉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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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위
충북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82곳 중 7.81점으로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설문조사 전문기관(닐슨컴퍼니코리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군청에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면접조사 등을 통해 청렴도 조사를 벌였다.
이번 평가는 외부·내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이 적용됐다.
김영만 옥천군수와 전 직원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운영과 교육 실시 등 깨끗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하겠다는 실천의지가 커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군은 분석했다.
또 군은 공직자의 청렴관련 평가 항목을 선정, 평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하며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만 군수는 "언제나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의 자세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청렴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강원도 인제군이 7.96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장주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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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안 실크밸리 아파트 모델하우스 화재
남기봉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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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발나물로 당뇨와 비만 잡는다!!..
김성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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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김성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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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원사랑 시민단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마쳐
이정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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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이정수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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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농악’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되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 위원회에서 전북의 ‘농악’이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2000년 전북 고창의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전북·전남), 2010년 매사냥(전북 진안·대전)에 이어 4개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보유하게 되어, 전라북도의 전통문화유산이 전 세계에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써, 문화적 창의성과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9차 정부간 위원회에서 등재된‘농악’은 전라북도의 이리농악과 임실 필봉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6개와 김제농악, 정읍농악, 고창농악, 남원농악, 부안농악 등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24개 등 총 30개의 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가장 큰 이유는 인류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가장 보편적인 가치인 ‘마을 공동체 사상과 정신이 키워 온 종합예술’이라는 덕목이다.
특히, 농악은 농촌에서 농부들이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 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데 지역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며, 크게 경기농악, 영동농악, 호남우도농악, 호남좌도농악, 경상도 농악 등 5개 농악으로 나뉘고 전라북도의 경우는 익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 등 평야가 많은 전북 서남지역의 호남우도농악과 임실, 남원, 순창 등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고깔을 쓰고 삼색띠를 두르는 등 복색이 화려하고 리듬이 느리고 놀이형태가 변화가 다양하다. 설장구 놀이가 단연 돋보인다. 호남좌도농악은 복색이나 가락은 비슷하지만 지리산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해서인지 쇠가락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남성적 매력이 있다. 전원이 전립(戰笠)을 쓰고 상모를 돌리는 웃놀음이 발달했다.
전라북도는 민선 6기 들어 전통문화유산의 보호․육성과 지역브랜드화․세계화를 통한 토탈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의 전승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승활동을 돕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지원되어 오던 전수활동비 등를 내년부터 증액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 사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2015년 목표)와 정읍 무성서원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2016년 목표)를 추진하는 한편 국책사업으로 3,652억원을 투자하는 익산고도보존 육성사업(2013~2022년), 101억원이 투자되는 고도이미지 찾기사업(2015~2017)과 함께 백제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호남실학 재조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유산관련 조직이 2014. 10월부터 팀 체제에서 과 체제로 확대 개편된 만큼 전라북도가 보유한 뛰어난 문화유산을 재인식함으로써 세계최고 수준의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여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적 관광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묵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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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모터사이클 선수 영암으로
전라남도는 오는 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올해 마지막 공식 국제대회인 ‘2014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주최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는 국제급 2개 클래스와 국내 1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외국인 선수 22명(중국 10․일본 10․기타 2명)을 포함한 7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국가 간 기술 교류 및 모터스포츠 우호 발전을 위해 참가한다.
국내 타 경주장은 10월 말로 모든 대회를 마감하는데 반해, 영암 경주장은 12월 초까지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온(평균 5~7℃)을 유지하고 있어 이날 마지막 공식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대회는 오전 중 경주장 노면 온도는 2~4℃로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이어 선택 및 주행 기술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차별화된 우승 전략으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SB1000의 경우 1천cc의 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와 스피드는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코스를 따라 좌우로 넘어질 듯 질주하는 바이크의 화려한 군무(群舞)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구역 내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스피드와 고공점프가 결합된 ‘모터크로스’ 시범 경기를 통해 바이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경주장을 찾는 동호회 및 일반인을 위해 자신의 바이크로 경주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회장은 “기존 모터사이클 대회와 차원이 다른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 모터사이클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헌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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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성큼 다가온 인천발 KTX
윤화순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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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신사옥 개청
안종호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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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해수담수화 수돗물은‘가장 안전한 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용삼)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두산중공업(주)와 공동으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23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4.5만 톤 규모의 부산기장 해수담수화플랜트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해수담수화 수돗물의 깨끗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해수담수화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장군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해수담수화 현장견학 및 시음회행사’를 시행하고 한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 현장견학 및 시음회행사’는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시민 누구나 12월 9일까지 시음회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4일, 21일에는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도 일요영화 관람객을 대상 찾아가는 시음회 행사를 개최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669-44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수담수화 수돗물은 바닷물에 포함된 염분과 불순물을 모두 제거한 다음 인체 필수 영향소인 미네랄(칼슘과 마그네슘)을 첨가해 공급한다. 지난 11월 19일 기장군민들과 시민단체에서 우려하는 방사성 물질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질연구소에서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분석한 결과, 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세슘과 요오드 보다 위해성이 1/1000 낮은 3중수소 물질은 그동안 263종의 부산시 수돗물 감시항목에서 빠져 있었으나, 방사성 물질을 감안해 내년부터 감시항목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삼중수소(3H, Tritium)는 자체분석 중에 있으며, 바닷물에 미량 검출되어도 폭기시설인 다프시설에서 제거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 전 지역에 공급되는 해수담수화시설은 국내 최대용량과 더불어 세계특허기술이 접목된 최신의 볼타입의 다프(DABF), 2단 역삼투압(SWRO, BWRO) 기술이 집약된 다단계 정수공정 도입으로 세계 최고의 바닷물 정수생산 시설을 자랑한다.
만약, 바닷물에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미량 검출되어도 해수담수화 2단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의 경우에는 1가 이온인 Na+,Cl- 제거율이 99.8%에 달하여 이온 제거율이 우수하며, 방사능 물질(Cs, l) 크기가 염분이온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방사능은 100% 제거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공급되는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매월 방사성물질을 검사를 통해 감시할 예정이고 시음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해수담수화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태규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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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87번째 대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
장선익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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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구두장인 ‧ 신진 구두디자이너 작품 한자리에
김남일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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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현풍간 고속국도 ‘대합 IC’ 예산 확정
장경호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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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일원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방안 모색
DMZ 일원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유지·보전과 지역발전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희귀조류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장(場)이 열린다.
경기도는 “5일 경기개발연구원 주관으로 DMZ 관련 생태환경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DMZ 포럼 생태환경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이 각 지자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 DMZ 생태계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진종구 서정대학교 교수는 ▲ DMZ 인근 희귀조류 서식실태 및 보호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DMZ 포럼은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환경분과 등 3개 분과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DMZ 포럼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사항들은 DMZ 일원 보전과 이용을 위한 정책발굴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활용된다”고 전했다.
박영숙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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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으로 빛나는 강원신진예술가와의 만남
김현구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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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등극, 향상폭 전국 최고
김흥식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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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진로집중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김흥식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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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상습 부정승차자 적발
이정수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