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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김백화’ 이름 달고 태극 마크로 올림픽 도전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레베카가 한국 이름 ‘김백화’로 자신을 소개했다.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3세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혔다.레베카는 김백화 유니폼을 입고 태극 마크를 다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로 귀화 의사를 밝혔으며, LA 올림픽 출전 목표를 갖고 있다.팀 내에서도 한국 선수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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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 수상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갈라 어워즈에서 영예를 안았다.안세영은 지난해 제정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올해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1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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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라더니…해외에선 “한국시장 성공” 내세워, 개인정보 유출엔 침묵
쿠팡 모기업 김범석 대표는 170여 개국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CEO라며 국회 청문회에 불참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하지만 쿠팡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한국에서 나오고, 순이익을 내는 나라도 사실상 한국뿐이다.김 대표는 뉴욕증시 상장 당시에도 한국 시장을 전략적 초점으로 강조하며, 타이완 진출 역시 한국 사업 노하우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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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데 거리 한산…소주 한 병 10원까지 등장
서울 근교 한 식당에서 소주 한 병을 단돈 1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화제가 됐다.인근 식당들이 천 원, 100원 등 가격을 맞추며 급기야 10원까지 내려갔다고 글쓴이는 전했다.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아무리 힘들어도 출혈 경쟁이 과연 바람직하냐”는 우려가 나온다.거리와 매장은 한산하고, 손님은 뚝 끊겨 연말 특수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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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북공조 첫 회의…통일부 불참 속 주도권 논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당국 간 대북정책 공조회의가 오늘 열린다.한국은 외교부, 미국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참석해 북핵 대응과 대북 제재 등 현안을 논의한다.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협의체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통일부는 이번 회의가 안보·관세 협의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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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관계 격상…이재명 대통령, 통룬 주석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12년 만의 라오스 국가주석 공식 방한에 이 대통령은 직접 환영 의사를 전했다.양 정상은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으로 부각된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형사사법공조와 범죄인인도 조약을 체결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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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네팔 행사에 정치권 줄줄이…“비행기값까지 대신 냈다”
2018년 말 통일교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연 국제 행사에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KBS 취재 결과, 통일교는 이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항공권과 체류비 등 수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내부 문건에는 임종성·김규환 전 의원 등의 왕복 항공료 약 1천5백만 원을 통일교가 부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행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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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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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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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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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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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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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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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