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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골목마다 이야기꽃이 활짝! - 공모전 오는 30일까지 연장 진행 로컬세계
  • 기사등록 2014-09-1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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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세계


 서울시는 8월 15일(금)부터 ‘서울 골목길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온라인플랫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을  9월 30일(화)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용하던 서울의 골목길이 시민들의 잦아지는 발길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세계를 한 자리에 담은 이태원의 경리단길, 한류 스타들의 자취를 따라 그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강남 한류스타거리,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추억의 골목길 서촌 등 개성 있는 테마와 이야기가 가득한 서울의 골목길이 매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온기와 추억이 가득한 골목길이야기들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서울 골목길 재발견’ 온라인이벤트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한달간  많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서울시는 9월 15일까지였던 응모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하계휴가, 추석명절 연휴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시민들이 응모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와 골목길이야기 발굴이 기대된다.

 

‘서울 골목길 재발견’을 테마로 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살고 있는, 혹은 경험한 골목 관련 추억담, 서울에서 발견한 문화, 교육, 생활 등 테마 골목,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서울의 개성 가득한 골목 이야기’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과 원고는 본인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콘텐츠로 A4 1장 이상 분량이어야 하며,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글자크기 12p. 사진설명 캡션 포함). 동영상의 경우 4분 이상 분량으로 구성해야 한다.

 

응모된 작품은 소재의 참신성과 원고 성실성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장려작 3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상금 20만 원, 우수작은 각 10만 원, 장려작은 각 5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울: 해외 명소와 비견될만한 서울 명소 이야기” “서울시의 가을 명소”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이야기콘텐츠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시민에게는 서울시 스토리텔러 인증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10월 15일 이후 온라인플랫폼「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스토리 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02-2133-2816, 070-7864-91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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