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식과 상영작 및 음악 프로그램의 티켓을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개막을 이틀 앞두고 일반상영작 12회차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는 등 티켓 예매 열기가 매년 뜨거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티켓 예매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이 빠른 시간 내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헤이즈, 휘성, 선우정아 등 30여 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티켓은 1만원이며 충북도민(제천시민 포함)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무료 티켓(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작은 온라인 및 현장 예매 모두 한 편당 7000원,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는 1만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롤러 장에서 열리는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 '쿨나이트'는 1만4000원에 판매한다.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열릴 폐막식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예매기간 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상영 및 공연 당일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매진 작 역시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