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저소득 주민 원스톱 복지 지원 기초복지과 신설 - ▸ 총 30명 4개팀으로 구성, 저소득 주민 맞춤형 지원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7-25 13:45:57
기사수정


▲ 사진=성동구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복지과를 신설, 저소득층 원스톱 지원 강화에 나선다. 
 
기초복지과는 과거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저소득층 발굴 및 복지급여 지원업무를 동일 부서 내에서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복지수요별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적시에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생활보장, 자활주거, 통합조사, 통합관리팀으로 구성,  4개 팀 30명이 근무한다. 
 
먼저 저소득 주민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를 신청하게 되면 통합조사팀에서 소득·재산 및 근로능력 유무 등을 조사하여 복지급여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결정된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통합관리팀에서 실시한다. 
 
생활보장팀에서는 정기적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등의 복지급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동시에 자활주거팀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에 의뢰하거나 지역 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 등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저소득층 발굴 및 지원업무를 한 부서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행정조직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개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00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북한, 지난달 초 환율 역대 최고치 상승에 다시 강력한 통제 기조로 환율 잡기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