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文 지지율 52.1%, 2주연속 상승 - 민주당 43.2% 최고치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7-29 10:23:05
기사수정


▲ 사진=청와대


리얼미터 2019년 7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2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52.1%(매우 잘함 30.9%, 잘하는 편 21.2%)로 2주 연속 상승했으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상승폭이 크지 못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6%p 오른 43.7%(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5.3%)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밖인 8.4%p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반일(反日) 감정 확산, 정부에 대한 ‘힘 모아주기’ 여론이 이어지며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22~24일 조사)에서 54.0%(부정평가 42.4%)까지 상승했으나, 북한의 동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주 후반 26일(금) 일간집계에서 49.2%(부정평가 45.8%)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자료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19일) 42.8%를 기록한 후, 22일(월)에는 42.0%로 내렸다가, 23일(화)에는 43.9%로 상승했고, 24일(수)에도 43.5%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월~수 주중집계, 1.1%p 오른 43.3%). 이후 주 후반 25일(목)에는 44.1%로 다시 올랐다가, 26일(금)에는 42.9%로 하락했으나, 7월 4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오른 43.2%로 마감됐다.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이번 주간집계는 7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9,3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02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월명호수, 모든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
  •  기사 이미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