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지난 29일 요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어 구멍이 나거나 훼손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원들은 혼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4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찢어지고 낡아 교체가 필요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사업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되어 이뤄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방충망 교체 기술을 배운 요촌동 복지기동대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관내 저소득 계층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인 6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거쳐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관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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