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지난 30일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격려방문을 하였다.

고창관내에는 현재 구시포 및 동호 해수욕장에서 하루에 10명의 소방인력 및 자원봉사자가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이번방문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 속에 피서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작시켜주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 장소의 위험요소와 근무여건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수난 구조 활동 시 개인장비 착용 철저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고창소방서 박진선 서장은 “여름철 휴양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음주 등으로 자칫 안전을 등한시 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