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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日에 모든걸 고려해 종합대응하겠다. - 미국의 현상합의 체결에도 불복한 일본..가마우지 경제체제 탈피해야 조건한
  • 기사등록 2019-08-03 11:42:57
  • 수정 2019-08-05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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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와 관련해 "정부는 우리에 대한 신뢰 결여와 안보상의 문제를 제기하는 나라와 과연 민감한 군사정보 공유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를 포함해, 종합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차장은 이번 사태의 촉발진은 일본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7월에도 두차례나 고위 인사를 파견했었던 만큼, 일측이 요구하는 제안을 포함해 모든 사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본의 태도변화가 없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국도 일시적으로 양측이 외교적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할것을 제안했으나 일본은 즉각 거부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러한 노력에도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일본의 강행은 우리에 대한 공개적 모욕"이라며, 이제는

'가마우지 경제체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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