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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식 개최 -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의지 천명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4-2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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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군산시가 5월 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어린이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행복도시 군산 선포식을 갖는다.

  
어린이행복도시 선포식은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행복도시 선포를 축하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어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립예술단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등의 어린이행복도시 축하영상메세지 및 어린이행복도시 동영상 상영,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제창, 어린이행복도시에 바라는 꿈과 희망의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군산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과 우크렐레 팀의 합동공연과 군산시에어로빅체조선수단의 에어로빅공연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캐릭터타투 그리기, 드림스타트에서는 희망메세지 붙이기, 유니세프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구호물품 전시 및 설명, 아프리카 어린이 물통들기 체험, 체중인형 들어보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서는 바람개비, 풍선터트리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의 유아놀이와 가마타기, 사탕먹기, 징검다리 등의 가족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먹을거리 체험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 ‘2015 어린이날 희망 큰잔치’를 마련해 진행한다. 떡볶이, 슬러시, 아이스크림, 김밥 등 먹거리체험과 훌라후프 돌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행기던지기 등 놀이체험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진행하는 신나는 저글링 머리끈 만들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뉴스포츠 체험을 진행하고, 봄을 소재한 동시짓기 등 백일장 대회, 재미있는 놀이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그동안 어린이행복예산서 발간, 어린이행복도시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어린이행복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사항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행복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 운영, 어린이의회 운영, 아동영향평가용역 실시 등 어린이행복도시 정착을 위한 기틀을 다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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