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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자, 'ESTA(무비자)'로 미국 방문 불가..레드벨벳도 포함 - 2011년 3월부터 방북하거나 체류한 사람 대상 이샤론
  • 기사등록 2019-08-06 16: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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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이후 북한에 방문하거나 체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 무비자로 미국을 입국할 수 없게 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38개국은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해, 별도 인터뷰나 심사 없이 온라인 상으로 간소하게 진행해왔다. 


외교부는 6일 "미국정부가 2011년 3월1일 부터 북한을 방문했거나 체류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전자여행 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했던 사람은 주한미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2018년 북한을 방문해 공연을 펼쳤던 레드벨벳도 미국 무비자 제한 대상이 되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2017년 11월 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해, 이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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