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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대표, '문정부' 오기 부리고 고립 자처 - 이나라, 샌드위치신세에서 주먹밥 신세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8-07 1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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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가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나대표는 "점차 와해되어 가는 한미일 공조, 결속을 다지며 대한민국을 넘보는 북중러, 그리고 위기의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문재인 정권, 대한민국 안보 3대 위기 요인이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친구는 멀어지고, 적과 그 친구들은 날로 강해지는데, 오기만 부리며 고립을 자초하는 문재인 정권이다." 면서 


"올해만 들어 여섯 차례 미사일 도발을 해온 북한 정권, 어제 운영위 답변에 따르면 김정은은 직통전화에 응하지도 않았다고 한다.면서  핫라인과 같은 아주 기본적인 합의마저 안 지키는데 비핵화가 당장에라도 될 것처럼 말한 이 정권, 여전히 그 공허한 약속을 책임지지 않고 있다." 고 비판했다. 


또한 유명무실해지는 한미연합훈련, 거세지는 방위비 분담 요구, 호루무즈 파병과 중거리 미사일 배치 압박 등 혈맹이 이제 피상적 계약 관계로 격하되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나대표는 우리 영공을 침범했지만 당당한 러시아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이 문재인 정권이 자초한 결과라고 꼬집으면서, 


대한민국이 샌드위치 신세를 넘어서 주변 열강들이 짓누르고 뭉개는 주먹밥 신세가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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