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제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문화 피서’즐기세요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8-09 15:53:42
기사수정


인제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2019 곰배령 문화예술축제8일부10일까지 3일간 기린면 진동2리 진동분교 곰배령 문화예술축제 공연무대에서 열린다.

 

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클래식&뮤지컬 별밤 음악회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뮤지컬꽃들의 함’,대중가수 유심초&강지민이 펼치는 라이브 음악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클래식&뮤지컬 별밤 음악회8일 저녁 730분부터 클래식의 오페라부터, 대중음악회 뮤지컬에 나오는 아리아를 중심으로 재즈, 샹송 등을 선보이며 별이 흐르는 진동마을에 평화와 사랑, 치유의 음악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9일에는 아우네 장터의 만세소리, 꽃들의 함성뮤지컬이 산골 작은 마을에 울려 퍼진다. 이 뮤지컬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으로 유관순의 고향 아우네 장터를 배경으로 마을 주민과 동네 처녀들의 만세 독립운동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이것 참 야단났네등 다수 대표곡으로 유명한 대중가수 유심초와 국내 최초 라이브형 유튜브 스강지민우리 귀에 친숙한 7080·8090뮤즈와 통기타 라이브 음공연을 펼치며 지역민은 물론 여름방학과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제 진동계곡에서의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인제를 찾는 관광객과 문화소외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행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정기적인 문화 공연을 통해 외지 관광객들이 인제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3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