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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 안보상황과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 논의 -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 긴밀한 소통을 지속 유지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8-10 1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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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제공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Mark Esper ) 미국 국방부장관은 지난 9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 등 한미동맹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 평가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한반도 주변지역의 안정 유지를 위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충족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데 주목하면서, 올해 말 개최 예정인 SCM을 통해 미래 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결과에 대한 논의를 기대했다.



또한 전작권 전환이 연합군사령부와 한미동맹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지속적이고 긴밀한 공조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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