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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필리핀 강원의 날 토털마케팅을 통해 경제한류를 노린다 - Kpop 한류 열풍을 활용한 필리핀 내 강원도 인지도 제고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8-12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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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도청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강원도가 추진한 필리핀 ‘강원의날’ 토털마케팅을 통해, 총 239건 61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56만 달러의 MOU, 5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 성과와 함께 필리핀 현지 언론 및교민사회에 강원도의 이름을 알리는 등 필리핀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관계공무원, 경제단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대표단은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강원의 날’ 행사와 함께 마닐라국제식품전시회(WOFEX) 참가, 바이어 수출상담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필리핀 한인경제인총연합회 간의 파트너쉽 MOU 체결,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필리핀 최대 규모 식품전인 ‘마닐라 국제식품전시회(WOFEX)’에는 10개 기업이 참가해 124건 26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1만4천 달러에 상당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Kpop 그룹 느와르(Noir)의 강원도 부스 홍보지원으로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강원관’이 박람회 참가자 및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소피텔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품목 10개 기업이 참가해 60건 160만 달러 규모의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13만 6천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특히 디카팩은 3만 5천 달러 수출계약을 현장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본 무역사절단은 8월 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도 55건1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5건 42만 5천달러 규모의 MOU를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강원도의 필리핀 방문에는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여, 필리핀 제1 공영방송인 ABS-CBN, 50년 전통의 필리핀 최초의 경제전문지Business World, 젊은 층의 팬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myx 등 다양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및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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