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의회 산건위, 아이디어 발굴 벤치마킹 실시 김희백
  • 기사등록 2019-08-12 15:17:34
기사수정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중원대학교 박물관, 양양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선진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8일에는 충북 괴산군 일원에 조성된 약 31만평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여 친환경 유기농산업을 6차 산업으로 만들어 내고 성공적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었던 사례를 배우고, 우리 농업의 미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함께 공유했다.


또한, 식품검사센터 연구원과의 질의응답에서 박수자 의회운영위원장은 “유기농 식품의 생산, 소비, 유통 전 단계에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소비자들이 더 크게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날은 양양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거창군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의 비교,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는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빼재 산림레포츠파크’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재운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년이 현안 해결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한 해였다면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력을 얻어야 하며, 이번 벤치마킹은 유사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산업, 가조 항노화힐링랜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접목할 부분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5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