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이평파출소(소장 김영식)에서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정성순찰 활동 중 가족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을 찾아 해당기관을 연계하여 상담·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평파출소 직원들은 관내 찾아가는 순찰활동을 하던 중, 가족 모두가 정신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힘들어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여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정신질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또 다른 가정도 정신질환으로 입원중인 환자에 대하여 재입원토록 조치하여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평파출소장 김영식은 “직원들이 똘똘 뭉쳐 찾아가는 마을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들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