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서 ‘몸통 시신’ 사건 관련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한강에서 몸통만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이라며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모텔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투숙객인 피해자와 시비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용의 선상에 올라있던 인물이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실여부와 피해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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