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착한가게 1개소(여수가스)와 착한가정 7세대에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천사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탁한다.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활수 서강동장은 “착한가게‧가정이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