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법원스님)와 업무협약식과 함께
백미 500kg을 기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선센터 법원주지스님, 전라남도 이현창의원, 구례군 김형옥 주민복지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례군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후원물품 제공을 통
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하였
다.
국제선센터는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수행 센터이며, 도심 한
가운데서 장·단기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불교의 전통 수행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법원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며, 막바지 여름철 모두 건강하기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구례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하여 주신 국제선센터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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