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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만나다..전 세계 과학영재들!! - 1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2019)’ 총 41개…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8-23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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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전 세계 과학영재들이 대구에 모여 치열한 경쟁과 즐거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 18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개막식


13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827()부터 92()까지 7일간 20071회 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1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한 도시에서 두 번 개최되는 것은 사상처음이다.이는 대구시가 그간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 혁명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고, 과학영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만 18세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 당 4명씩 참가해 지구과학분야의 필기시험과 실기(야외실험)시험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필기시험은 대구 엑스코에서, 실기(야외실험)는 비슬산,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경시는 2일 동안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의 60%에게 메달을 걸어준다.


▲ 18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폐막식


각국에서 선발된 내로라하는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경쟁보다는 지식과 문화의 교류를 통해 과학 영재들을 국제적인 과학 지도자로 길러내고 하나로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18년 국제지구과학올핌피아드 지역문화탐방프로그램


개막식은 대구 엑스코에서 8.27() 10시에 시작하며, 대회 기간 중 학생 및 대표단은 지구과학의 신비가 담겨 있는 대구·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약령시, 서문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구 개최가 장차 세계 각국의 과학계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이 친목을 다지고, 공동 연구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세계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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