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박상동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남구재가노인복지협의체와 치매노인 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구보건소장, 남구재가노인복지협의체(대덕노인복지센터, 참좋은노인복지센터, 참좋은주간보호센터, 햇빛노인복지센터,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 활용을 통해 남구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사업에 따른 대상자 연계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여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좀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공동 돌봄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남구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남구 영선길 34, 5층 ☎664-3671)와 온마을 사랑방쉼터(남구 중앙대로38길 13-2, 지하1층 ☎664-3588) 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60세 이상 남구 주민은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