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체육메카로 우뚝 선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활짝 열다 - 대구광역시 체육회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대구FC클럽하우스 동시 개관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8-26 18:24:55
  • 수정 2019-08-26 18:39:56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27일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선수촌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구FC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대구 스포츠 역사의 새 장으로 선진체육시스템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한다.


▲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조감도


대구선수촌은 부지면적 34,526에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서며, 이번에 개관식을 가지는 체육회관 등 3개 건물은 20161월 착공해서 금년 5월 준공했으며, 선수훈련시설·합숙소는 내년 1월 준공예정이다.


▲ 체육회관


체육회관은 지상4층 연면적 4,396규모로, 대구광역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과 회원종목단체 사무공간,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입주하게 되며, 체육관련 단체가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대구체육인들의 화합 등 대구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4,265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당구장,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사무공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체육의 요람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 대구FC클럽하우스


대구FC클럽하우스는 지금까지 육상진흥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해 왔나 이제 지상4층 연면적 4,265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가지게 되었다. 1·2군 선수 60여명의 숙소와 치료실, 헬스장, 휴게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구FC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수훈련시설 및 합숙소


또한, 변변한 합숙소가 없어 빌라, 아파트 등을 임차하여 숙소로 사용해 왔던 대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내년 초 준공하게 되면 대구선수촌은 명실공이 대구체육을 이끌어 가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한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가 유일무이하며, 이번에 최신 시설을 갖춘 선수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체육인들이 염원했던 바람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선수촌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이제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고, 대구체육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26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동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