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소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10월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매년 9월중 개최된다.
대회는 2명이 한팀으로 학교당 2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30팀이 참여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오는 31일부터 신청팀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9월 7일, 8일 각각 예선과 본선을 치르게 된다.
평가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능력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요령을 심사하며 결과에 따라 최우수팀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급성심장정지는 갑작스러운 심장의 기능 정지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즉시 치료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약 5분의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특히, 심장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병원 외 장소에서 발생률이 높아 최초 목격자(일반인)에 의한 현장에서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소 정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익힐 필요성이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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