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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추석절 맞이 소외된 탈북민 가정 위문 - 보안협력위원회, 격려금 및 농산물 전달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8-28 0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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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추석을 맞아 정읍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현영)와 함께 탈북민 가정 33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격려금과 고춧가루 등 농산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읍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추석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관내 탈북민을 격려하기 위해 26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농산물을 전달하며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추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탈북민 김00(여, 47세)는 “북의 가족들과 이별하고 홀로 한국에 와서 외로웠는데 이렇게 저희들을 위해 관심을 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 하였고,

 

김현영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경제 문화 지원 등 적극적인 정착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일섭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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