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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한국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 체결 - 인제군, 국내 최초‘수산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추진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8-28 2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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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에서 국내 최초로 용대리 황태 덕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접목수산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유휴지 등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해오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생산지에 설치하며 토지의 집적화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주식회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한국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이하한국중부발전”)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제군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와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자본 조성 및 발전소 건립 참여, 생산전력(REC) 구매를 주관하고, 지역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 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먼저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총사업비는 18억원이 투입되며 북면 용대리 1637번지 일원 황태덕부지를 활용해 500kw(4,000) 국내 최초 어류형(황태덕장)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서화면 금강로 1630 DMZ 평화생명동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200kw(1,400)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설치가 추진된다.

 

군은 내달 신재생에너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20204월 본격 착공10월경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서 최상기 인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군 관계자는 농지에서 생산되는 쌀농사와 햇빛 농사를 통한 전기 생산으로 12조의 효과를 누리며 최근 목을 받고 있는 영농형 태양설치사업과 국내를 대표하는 황태 생산지 용대리 황태덕장에 국내 최초 수산존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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