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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 2연승, 현대제철은 19경기 무패
  • 유성용
  • 등록 2019-08-30 1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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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화천KSPO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화천KSPO 지난29일 저녁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2019 WK리그 1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44분 이수빈이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때린 오른발 패스를 아넬 리가 마무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13라운드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3-5 패배를 당한 후 5경기 동안 1 4패로 부진했던 화천KSPO는 지난 수원도시공사와의 18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보은상무마저 잡으며 상승세를 타게 됐다. 7 7 5패 승점 28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며, 3위인 수원도시공사(승점 33)와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최인철 감독이 신임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인천현대제철은 서울시청을 상대로 5-1로 크게 이겼다. 따이스가 두 골, 정설빈과 이소담, 한채린이 각각 한 골씩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장슬기는 무려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승점 53점을 기록한 인천현대제철은 1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를 질주 중이다.

 

구미스포츠토토는 창녕WFC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김상은, 유영아, 김소은이 골을 넣었다. 수원도시공사는 오연희의 멀티골과 여민지의 한 골을 더해 경주한수원을 3-2로 꺾는데 성공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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