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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활동 대체적으로 증가, 국외 성장세는 둔화 - 국제유가는 50달러 후반 수준으로 하락 박신태
  • 기사등록 2019-08-30 13:01:57
  • 수정 2019-08-30 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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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국외경제동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내 내수 및 대외거래를 살펴보면  7월중 소매판매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가줄면서 전월대비 0.9% 감소했고 반면에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2.1% 증가했다.


7월중 수출(461억달러, 통관기준)은 반도체 및 석유류제품 단가하락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1.0% 감소, 6월중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흑자규모가 축소되었다.


생산활동 및 고용을 살펴보면 7월중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 비IT부문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숙박‧음식점업이 줄었으나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등이 늘면서 전월대비 1.0% 증가


7월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29.9만명 늘어 전월(+28.1만명)보다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


세계경제를 살펴보면 미국은 고용상황 호조 등에 힘입어 소비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수출 감소, 제조업 부진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수출과 투자 부진 등으로 성장세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또한 수출 부진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우려 등으로 8월 들어 50달러대 후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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