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를 나누기 위해 8월 31일 광진교 다리 위에서‘2019 제3회 광진교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일 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게 된다는 견우직녀 설화처럼 ‘광진교’하나로 인접해 있는 광진구민과 강동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 광진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강동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리며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광진교 양쪽에서는 버스킹 및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인조잔디와 그늘막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됐다.
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업체 등이 참여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존이 준비되고, 페이스페인팅과 연날리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미희 씨(구의3동, 31살)는 “다리 위에서 열리는 축제는 처음 봐서 색다르다”며 “다리 하나를 두고 이웃으로 지내고 있는 강동구민들과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어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기지시 줄다리기’는 저녁 6시부터 광진 ․ 강동 구청장의 인솔하에 줄다리기 줄을 메인무대로 이동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진 ․ 강동구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줄다리기 줄은 총 길이 40m로 굵은 원줄과 사람이 당길 수 있는 줄기 모양의 곁줄로 구성됐으며, 줄다리기를 통해 두 구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어서 마술사 정슬기의 퍼포먼스 마술 공연과 홍경민, 걸그룹 베베식스의 초청 무대가 마련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광진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으며, 다리 위라는 장소적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서울에 있는 32개 한강다리 중에서 다리 위에서 이뤄지는 축제는 광진교페스티벌이 유일해 뜻깊다”라며 “이번 축제가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을 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시상했다.
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2일 구청장실에서 하반기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
북구 효문동, 어르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은 12일 상연암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