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성동구가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 등과 관련 오는 9월 30일까지 2019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발굴대상은 탈북민 135가구와 고시원, 찜질방, 모텔, 반지하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가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및 관리비가 장기간 연체된 가구 등이다.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고 성동구의 전반적인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다. 올해 초 1차 전수조사 기간에는 총 277명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즉각적인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성동구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주주살피미(주민이 주민을 살핌) 1,634명도 위촉했다. 주주살피미는 본인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가까운 곳에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바로 주민센터 등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웃의 통장, 부녀회원 뿐 아닌 고시원 원장, 동네 슈퍼마켓 대표,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선생님까지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하여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망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얼마 전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탈북민 A씨는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시도를 하였으나 한 주주살피미의 연락으로 구청 사례관리사에게 바로 연계되었으며 현재는 정신과 치료서비스를 받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성동이웃살피미’도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되기만 하면 언제든지 1:1채팅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즉시 신고할 수 있다. 현재 그 가입자 수가 540명에 달하며 올해 말까지 1,000명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탈북민 사망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에 있는 임대아파트와 협력하여 3개월 이상 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자 명단을 본인동의 하에 제공받아, 각 동 주민센터의 확인을 통해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을 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시상했다.
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2일 구청장실에서 하반기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
북구 효문동, 어르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은 12일 상연암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