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경 홍보부스 운영 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사회 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화)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사망자 14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홍보부스에는 사회 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방문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해우(누)리 포토존 ▲구명조끼 입기 UCC 및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등 표출 ▲해양경찰 스티커 부착 등 홍보공간을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에게 홍보풍선, 구명조끼 모양 열쇠고리(네임택) 및 우비볼 등 기념품을 제공 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한 구명조끼 실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여 연안해역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